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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황리에 개최된 한반도평화음악회 2017-12-06

대성황리에 개최된 한반도평화음악회

다양한 연령층이 혁신·협치·양보·충효교육·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테마로 하나되는 음악회 이뤄

 

▲ 영광의 수상자들과 함께


- 세종문화회관에서(11월 26일(일)) 세계적 아티스트와 2017 전국학생 아리인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이 꾸민, 세상에 하나 뿐인 퓨전음악회 열려

-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의 통일위원과 문화계, 체육계, 교육계,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 빛내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아리인이 주관한, 혁신·협치·양보·충효교육·노블리스오블리제의 다섯가지 테마가 있는 한반도평화음악회가 11월 26일(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계, 스포츠계, 교육계, 정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바리톤 석상근씨가 무대에 서는 학생들에게 마스터 클래스-개인별 1:1 렛슨을 통해 공연에 임하는 학생들의 예술혼을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드레스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탈 연주복 강현주 대표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는 전국학생 아리인 음악콩쿠르 수상자들에게 음악과 체형에 맞는 드레스를 제공, 의상협찬을 해줌으로써 프로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1부는 장광혁 만담보존회장의 사회로, 대한보건협회 주혜란 박사의 격려사와 함께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봉사상 시상과 2017 전국학생 통일노랫말(작사) 공모 시상, 또 지난 10월 22일(일) 개최한 2017 제3회 전국학생 아리인 음악콩쿠르의 본선을 통과한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교육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아리인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 및 장학금이 51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되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공연이 이어졌다. 앞서 수상한 2017 제3회 전국학생 아리인 음악콩쿠르의 주역들이 세계적 음악인들과 함께 꾸민 무대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평양민속예술단의 계절춤을 시작으로 2부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의 이순재 총재가 한반도평화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노희섭 단장의 지휘로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과 함께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순재 총재의 축사, 지휘자 노희섭과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평양민속예술단

 


2부에는 세계적 아티스트의 무대들로 완성도를 더했다. 국악인 오정해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석상근, 소프라노 김인혜, 귀순 피아니스트 김철웅, 성악가 채미영, 평양민속예술단과 함께 한 방송인 김은아의 공연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무대를 빛냈다. 학생들의 공연 또한 예사롭지 않았다. 쟁쟁한 실력으로 영광스런 수상을 한 학생들의 무대는 프로 못지않은 훌륭한 공연이었다.  
 

▲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도 청소년 남북교류와 인성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본 공연에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축가 “비둘기처럼”을 노래하였다. 

 

▲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최명복 이사장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고 주최한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최명복 이사장이 음악회 취지를 소개하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전 서울특별시 교육의원이자 (사)아리인의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2012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낙선 후, 청소년들이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성교육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또 한반도평화음악회에 혁신·협치·양보·충효교육·노블리스오블리제 라는 다섯 가지의 테마를 직접 선정하여 단순히 화려한 공연만이 아닌 청소년들의 통일교육과 남북교류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출연자 전원과 각계 내빈, 관객 모두 함께 아리랑을 합창

 

한반도음악회의 마지막 순서로 귀순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아리랑 소나타” 혼신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졌다. 김철웅의 독주에 이어 모든 출연자 전원과 내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리랑을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객석에 있던 많은 관객들이 일어나 하나 되어 아리랑을 함께 불렀고, 터져 나오는 박수갈채와 함께 한반도평화음악회는 성황리에 마쳤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7.11.29 19:02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7112918577854742